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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이 영화 ‘써니’ 무대 인사를 그의 고향 대구에서 갖는다.
18일 민효린 소속사는 민효린이 오는 23일 전국 누적 관객수 2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써니’ 대구 무대 인사를 이번 감독 강형철과 배우 유호정 등과 함께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민효린은 “빡빡한 드라마 스케줄로 무대 인사를 적극적으로 못해 강형철 감독님, 선배 배우들과 동생들에게 미안했는데 드라마 제작진에 배려로 주말 대구 무대 인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신세대 식모로 톡톡 튀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대구 무대인사에는 이번 주말 관객수 300만 돌파 기원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전국 관객들과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써니’에서 도도한 얼짱 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는 신세대 식모 정다겸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성깔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써니' 속 민효린. 사진 = 영화 '써니' 스틸컷]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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