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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힙합그룹 블랙아웃 멤버인 가수 김정민(24·활동명 매슬로)이 클럽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해럴드경제는 1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에 따르면 김정민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있던 외국인 1명과 함께 대마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마셨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정민은 다음날 소속사인 '소울커넥션 크루'의 작업실에서 대마 약 0.1g을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불을 붙여 연기를 마시는 등 올해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다"고 전했다.
김정민은 지난 2006년 '미스터 김'으로 데뷔한 이후 언더그라운드 신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사진 = 김정민 미니홈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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