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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후보 도시 브리핑에 나선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후보도시 간의 테크니컬 브리핑에서 프리젠터로 활약한다. 특히 이번 브리핑은 IOC 위원들의 표심을 잡을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김연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앞서 김연아는 17일 진행된 리허설에서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창의 가장 큰 경쟁도시인 독일의 뮌헨은 바이애슬론 스타 마그달레나 노이어(24)를 프리젠테이션에 내보내기로 해 둘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노이어는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0km 추적과 12.5km집단 출발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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