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만과의 평가전을 앞둔 올림픽대표팀이 해외파 3명에 대한 차출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정동호(가이나레 돗토리) 정우영(교토상가) 3명의 소속팀에 대표팀 선수 차출을 요청했다. 반면 볼프스부르크(독일)서 활약하는 구자철 등에 대해선 차출 요청을 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다음달 1일 강릉에서 오만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19일과 23일에는 요르단을 상대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를 치른다.
올림픽팀은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오는 30일 강릉 경포대현대호텔에서 소집된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주 내로 최종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구자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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