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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 이후 1년 만에 시청자 앞에 나서는 가운데 그녀의 헤어 변신이 관심을 끈다.
18일 CJ미디어는 “케이블 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베테랑 호텔리어 선우인영 역을 맡은 조여정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풍성한 긴 웨이브를 버리고 차도녀 변신을 위해 발랄한 뱅스타일 헤어로 바꿨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큰 리본을 달고 어리둥절한 듯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뱅헤어를 한 그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극중 그가 맡은 선우인영은 33세 당당한 커리어우먼에 번듯한 직장까지 있지만 10년 된 남자친구와의 연애에서는 번번이 끌려 다니는 순진한 여자로 진정한 로맨스와 자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에 조여정은 “30세가 넘으면서 실제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어진다”며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조여정의 새로운 변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담은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가 필요해’는 다음달 8일 오후 9시10분에 첫 방송된다.
[조여정. 사진 = CJ 미디어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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