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프스부르크(독일)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이 친정팀 제주를 방문한다.
구자철은 21일 제주와 전남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장에 입장한 유료관중 및 연간회원과 함께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갖는데 이어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 올라와 제주팬들에게 인사말과 함께 친필 사인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구자철은 소속팀 경기중 안타깝게 쓰러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신영록이 있는 제주한라병원도 방문해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신영록은 지난 8일 경기에서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신영록은 현재 뇌파가 거의 회복된 가운데 수면상태의 흐름을 보이고 있어 구단측은 빠른 시일내에 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자철.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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