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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다.
18일 가인 소속사는 방송사에서 연장 방송을 결정한 후 가인의 추가 출연을 요청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가인은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2AM의 조권과 쌍둥이로 나오며 능청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소속사는 “가인은 지난 11일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마지막 촬영 때 전 스텝들이 가인 몰래 케이크를 준비해 자그마한 송별회를 열어 가인이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이 출연해 인기를 모은 MBC 일일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은 오후 7시45분에 방송된다.
[가인.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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