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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가수 김정민(41)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정민과 관련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8일 힙합가수 김정민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된 가운데 같은 날 김정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친님들! 대마초 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동명이인이구요. 저는 오늘로 금연 30일째랍니다! 응원과 RT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이름이 '대마초'라는 단어와 함께 현재 여러 포털 사이트 검색어 오르자 팬들이 자신으로 착각하지 않았나싶어 트위터에 직접 해명글을 올린 것.
잠시나마 착각한 네티즌들 역시 안도감을 내쉬었다. 네티즌들은 "다행이네요. 순간 잠깐이었지만 형님인 줄 알고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하던 금연 계속 이어지길 바라네요", "김정민이 형님이 아니었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된 김정민은 지난 2006년 '미스터 김'으로 데뷔한 이후 매슬로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힙합 언더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한 힙합가수다.
[김정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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