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3연승을 마감한 롯데 양승호 감독이 선발투수에 대한 만족과 함께 아쉬움도 드러냈다.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라이언 사도스키가 7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SK 마운드에 4안타로 묶인 것이 아쉬움이었다. 이날 패배로 17승 18패 2무를 기록한 롯데는 하루만에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경기 후 양 감독은 "사도스키가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잘 던졌는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는 패전투수가 됐지만 사도스키가 연이어 좋은 모습을 보임에 따라 롯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롯데 양승호 감독]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