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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장훈이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장훈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스타일리스트와 사귄다는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워낙 오랫동안 가족처럼 일을 해왔기 때문에 너무 편한 나머지 자신의 집을 아무렇지 않게 드나든다"며 "한 번은 내 집에서 윤도현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가 집에 들어와 이것저것 만지고 가는 경우도 많다"라며 "사람들이 그런 점 때문에 자주 오해하는 것 같다. 심지어 윤도현도 '스타일리스트가 왜 집에 있느냐'고 의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결국 윤도현이 이러한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하면서, 김장훈과 스타일리스트간의 열애설이 퍼진 것이다. 하지만 김장훈은 이날 녹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스타일리스트가 여자가 아닌 가족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이 직접 밝힌 열애설의 진상은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김장훈.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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