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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맹장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한 임재범에 대해 팬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임재범은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강남의 한 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받고 18일 퇴원했다.
이에 임재범의 팬들은 물론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애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멋진 무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임재범씨를 오랫동안 보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위해서라도 건강 챙기시길"이라며 걱정스런 반응을 나타냈다. 또 대다수 팬들은 "퇴원했으니 당분간 건강만 신경쓰시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임재범의 다음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 게시판에는 "퇴원 축하한다. 당분간 노래는 안하셨으면"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고 싶기 때문에 지금 무리해서 노래를 듣는 것보다 회복기간이 얼마나 되든 기다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임재범의 입원으로 하차설이 제기되자 MBC '나가수' 시청자 게시판에는 "임재범 없는 '나가수'는 안된다" "임재범씨 꼭 나와주시길" "노래할 수 없다면 멘토로라도 나와주길 바란다"는 반응들이 나타나며 최근 임재범의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했다.
[임재범.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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