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잠실 주말 3연전에서 시즌 두번째 '레이디데이'로 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날 20일에는 LG 트윈스 '회원의 날'로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LG 트롬세탁기 1대, LG 싸이킹 청소기 2대를 증정하고 세부 퍼시픽 항공권을 증정하는 '장내 아나운서를 이겨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중앙 매표소 옆과 1루 내, 외야 출입구에서 청정원 '마시는 홍초' 샘플링도 진행한다.
이어 21일에는 '신한카드 러브데이'로 경기 입장권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고객당 2천원을 결제 계좌로 입금해준다. 여기에 LG 선수가 홈런을 치면 추가로 1천원을 더해 총 3천원을 돌려준다.
또한 5명을 추첨해 구단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응원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며 경기 종료 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 22일에는 커플들이 참여할 수 있는 'CJ맥스봉 콜라겐 뷰티 그라운드' 이벤트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AJ One Fine Day' 이벤트와 홈페이지에 신청한 팬 중 1명을 선정해 잊지 못할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가수 성시경이 애국가와 시구를 할 예정이다.
3일 내내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타로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착순 5000명에게는 '코스라인' 기초 화장품도 증정한다. 또한 월드짐과 연계해 여성들을 위한 피트니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성시경.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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