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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7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변진섭은 오는 6월 25일 울산을 시작으로 7월 3일 부산, 24일 창원 등 ‘더 발라드’(The Ballad)란 제목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갖는다. 오는 7월 10일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앵콜 공연을 연다.
변진섭은 공연에서 ‘홀로 된다는 것’을 비롯해 ‘로라’ ‘사랑이 올까요’ ‘새들처럼’ 등 히트곡을 포함한 20여 곡의 레파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변진섭은 “전국 투어 콘서트는 7년 만에 한다. 지방 팬들과 만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선후배 동료들에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변진섭은 지난달 4일부터 SBS 러브FM 라디오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7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 가수 변진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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