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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해오라(20. 본명 임지현)가 과거 쇼핑몰 모델 출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4억 소녀’ 김예진의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해오라의 사진들이 올라왔고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진 것. 특히 잘 빠진 몸매와 청순한 외모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오라의 소속사 강풍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오라가 어린 나이에 작사, 작곡 공부를 하면서 필요한 악기나 장비들을 혼자 힘으로 마련하기 위해 잠시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오라는 18일 싱글 데뷔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섰다.
노래를 들은 팬들은 “뮤지컬 같은 느낌이 들어 신선하다, 시 한 구절을 멜로디와 리듬에 올려놓은 듯 재치있고 귀여운 곡”이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해오라는 오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과거 '4억 소녀' 김예진의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던 가수 해오라. 사진 = 강풍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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