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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8일(현지시각) 연예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 방송출연 횟수, 사회적인 영향력 등을 토대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1위로 뽑힌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매번 앨범을 발표할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이날 발표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밀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오프라 윈프리가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2억 9000만달러(한화 약 3142억원)에 달하지만 트위터 팔로어가 587만명에 불과해 10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레이디 가가에게 자리를 내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3위는 미국에서 인기 아이돌로 떠오른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오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에만 5300만달러(57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사진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로 선정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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