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창원 종합 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제11회 2011 휘센컵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개최한 휘센컵 3on3 길거리 농구대회는 매년 2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마농구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지난해 10회 대회에서는 창원 LG 김현중 선수와 기승호 선수가 결승전 일일 감독으로 참가선수들과 함께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창원 LG 선수들이 일일감독 및 객원해설자로 나서는 등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6월 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벌어지는 각 부문 결승전 경기를 SBS ESPN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저학년부(1~4년), 초등고학년부(5~6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의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이번달 25일까지 창원LG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사진 = 창원 LG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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