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롯데 홍성흔이 19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9일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 출장하지 않았던 강민호와 이인구가 합류한 대신 홍성흔은 빠졌다.
이유는 팔뚝 통증. 홍성흔은 전날(18일) 경기 5회 정근우의 타구에 대해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팔뚝 부분에 통증을 호소했다. 홍성흔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은 올시즌 처음이다.
전날 홍성흔이 맡았던 5번 타자 자리는 강민호가 꿰찼다. 강민호는 지난 15일 사직 KIA전에서 블로킹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 때문에 17일, 18일 경기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이인구가 선발 좌익수를 대신한다. 타순은 7번 타자다.
[사진=롯데 홍성흔]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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