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스나이퍼' 장성호가 역대 5번째로 2800루타를 달성했다.
장성호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선우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장성호는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 송지만(넥센) 박재홍(SK)에 이어 다섯 번째로 2800루타 고지에 올랐다.
[장성호]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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