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한화의 특급 신인 유창식이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창식은 19일 대전 상무전에서 선발로 등판,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 피칭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에 그쳤지만, 특유의 완급 조절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올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한화에 입단한 유창식은 어깨 염증으로 인해 스프링캠프를 완벽하게 치르지 못했다.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하며 1군 무대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다.
지난 7일 대전 넥센전에서는 데뷔 첫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실점(5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유창식]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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