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산 거포' 김태균(29·지바롯데)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태균의 소속팀 지바롯데는 19일 "김태균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태균은 17일 주니치전에서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MRI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태균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됨으로써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다소 심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은 29일에야 1군 재등록이 가능하다.
김태균은 올해 22경기에서 78타수 22안타 타율 2할8푼2리, 9타점 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균. 사진 = XTM]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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