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오만과의 평가전에 나설 선수 구성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만과의 평가전에 나설 2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팀은 다음달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동원은 공격수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당음달 대표팀 차출 협조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은 올림픽팀에도 포함됐다. 또한 박준태(인천) 이승렬(서울) 홍철(성남) 같은 K리그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해외파 3명과 K리그 선수 15명이 포함된 가운데 대학생 선수 7명도 이름을 올렸다.
오만전에 나설 올림픽팀 선수 중 대학생 선수는 오는 26일 파주NFC에 소집되며 그외 선수들은 30일 오전 강릉 경포대현대호텔에서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 오만전 올림픽팀 명단
골키퍼 - 하강진(성남) 이범영(부산)
수비수 - 윤석영(전남) 황도연(전남) 오재석(강원) 정동호(돗토리) 황석호(대구대) 박형진(고려대) 장현수(연세대) 유지노(전남)
미드필더 - 홍철(성남) 이승렬(서울) 문기한(서울) 김지웅(전북) 정우영(교토상가) 김영근(숭실대) 문상윤(아주대)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김은후(강원) 이명주(영남대) 김태환(서울) 박준태(인천)
공격수 - 지동원(전남) 김동섭(광주) 배천석(숭실대)
[올림픽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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