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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윤다훈이 두 딸의 나이 차이가 21살이라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는 과거 인기 시트콤 '세친구'의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 안문숙, 안연홍 등이 출연해 '세친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웅인은 "5살, 3살 딸이 둘이다"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들은 윤다훈은 "나도 딸이 둘인데, 25살이랑 4살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상면이 "'세친구' 할 때만 해도 나만 장가를 갔었다. 다 총각들이었다"고 말하자 윤다훈은 "그 때 나는 결혼은 안 했지만 애가 벌써 중3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윤다훈은 지난 2000년 '세친구'로 큰 인기를 누리던 시절 숨겨둔 딸이 있단 사실을 고백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윤다훈은 '세친구'에 신동엽 대신 투입돼 주연 자리를 꿰찼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윤다훈(왼쪽)과 박상면.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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