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은 컬처콘서트 ‘소사이어티’에 각계각층 인사들이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김제동 소속사 다음기획은 “시민방송 RTV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공연인 ‘소사이어티’에는 YB, 정태춘-박은옥, 더숲트리오, 강채이, 손수경 등의 음악 손님과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개념 배우 김여진이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커리커처 토크쇼라는 새로운 분야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음기획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민방송 RTV의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사회자 김제동을 비롯해 전 출연진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사회’를 표방하는 컬처콘서트 ‘소사이어티’는 참여와 소통의 즐거운 문화 메커니즘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또한 이는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시민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사람냄새 나는 삶 등 이러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한편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그림까지 더해진 컬처콘서트 ‘소사이어티’는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소사이어티 포스터. 사진 = 다음기획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