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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효주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잇따라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주가가 한없이 치솟고 있다.
한효주 출연작인 드라마 '동이'는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리에 방송 중이며, 첫 주연작인 '봄의 왈츠'가 한효주의 인기에 힘입어 재방송을 결정했다.
'동이'는 현재 일본 BS NHK에서 7회가 방송됐으며, 아역시절의 분량이 끝난 후 한효주의 동이가 등장하면서 시청률과 반응은 폭발적으로 치솟았다.
국내 '디시인사이드'격인 일본 홈페이지 '2ch'에서도 동이가 방송된 후 한효주의 연기와 시선을 끄는 스토리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봄의 왈츠' 역시 많은 남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선채널 '라라티비'에서 방송 중인 70여개의 한국드라마 중 인기 투표로 결정된 10개의 작품에 당당히 선정 돼 오는 6월 1일부터 하루 2회씩 재방송될 예정이다.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일본 방송관계자로부터 "신가아루한 배우"라 극찬받으며 주목받은 한효주의 인기에 힘입어 '찬란한 유산'은 2010년 일본 후지 TV 지상파 방송으로 바로 편성되기도 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별한 일본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과 놀라운 마음이다. 방송 및 언론 매체들에서도 향후 한효주의 활동에 대해 관심 있게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효주는 소지섭과 함께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중에 있다.
[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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