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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자신이 고용한 보모의 외모 때문에 안젤리나 졸리와 부부 싸움을 했다.
최근 발행한 미국 연예지 ‘스타매거진’ 최신호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보모 문제로 크게 싸웠다는 내용을 실었다. 이유인 즉, 브래드 피드가 고용한 새 보모가 그의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꼭 빼닮은 금발의 여성이었기 때문.
이 잡지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 브래드 피트에게 보모로 어린 여자와 금발의 여자는 고용하지 말 것을 얘기했다. 하지만 졸리가 되돌아왔을 때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없는 사이 금발의 미녀 보모를 채용해 둘만의 시간을 지냈다는 것을 알고 격분했다는 것.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4년 안젤리나 졸리와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며 사랑에 빠져 당시 배우자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뒤 졸리와 결혼에 성공했다.
[사진 = 스타매거진 최신호 표지]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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