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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탱크' 최경주(SKT)이 원아시아투어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서 잠시 주춤했다.
최경주는 20일 오후 제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장(파72·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범해 3언더파 141타, 공동 14위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2위로 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이날 3번 홀(파4)서 첫 번째 보기를 범했다. 이어 7번 홀(파4)서도 타수를 잃어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최경주는 후반 라운드서 상위권 도약을 노렸지만 버디 없이 파세이브로 마무리했다.
한편 박상현(앙드레김골프)은 이날 7타를 몰아치며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경주. 사진제공 = SK텔레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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