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국민MC 강호동과 유재석이 정면승부에 나섰다.
두 사람의 정면승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일요일이 좋다' 2부로 바뀌면서 이뤄졌다. 기존 '런닝맨'은 '일요일이 좋다' 1부 코너였으나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가 1부 코너로 편성되면서 '런닝맨'이 2부로 편성됐다. 강호동은 동시간대 KBS 2TV '1박2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MC 강호동과 유재석이 정면승부를 펼치게 됐다. 최고의 MC자리에 있는 두 사람이기에 시청률 대결이 눈길을 끌게 됐다.
이런 정면승부는 처음이 아니다. 토요일에 전파를 타고 있는 SBS '스타킹'과 MBC '무한도전'으로 이미 시청률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
현재 토요일 전쟁에서는 유재석이 승리하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강호동이 만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호동(왼쪽),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