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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더욱 강렬하고 화려해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비스트는 20일 오후 생방송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타이틀곡 '픽션'의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비스트는 인트로로 컴백 무대의 시작을 알리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게 화이트와 블랙이 주를 이룬 의상을 입었다.
팬들과 무대에서 호흡하며 비스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발재간이 돋보이는 일명 '차도남' 댄스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픽션'은 강한 비트와 사운드에 포인트를 준 멜로디와 가사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의 보컬이 지닌 매력을 최대한 살려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비스트는 온라인·오프라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쥬얼리 백지영이 컴백했고, f(x), 허영생, 씨스타19, 인피니트, 디셈버, 거북이, 언터쳐블, X-5 등이 출연했다.
[20일 컴백한 비스트. 사진 = 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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