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하율과 커플룩 입고 여대 나들이…'아들 바보' 인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션이 아들 하율군과 커플룩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션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여대 간 하율이, 아빠 덕에 태어난지 23개월 만에 여대에 가서 채플 한 시간을 참석한 하율이, 하율아 아빠가 존경스럽지? 아빠 사랑스럽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는 어쩌면 여대에 간 최초의 부자. 하율이도 누나들이 많은 학교라서 재미있었나보다. 서울여대 강단에 설 준비하는 하율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은 하율 군과 똑같은 옷과 모자, 운동화까지 입고 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율이 너무 귀엽다" "여대에 간 최초의 부자, 부럽다" "훈훈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션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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