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원더걸스 텔미에 맞춰 엉성한 춤공개 '신은 공평했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나얼의 어설픈 댄스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얼의 폭풍댄스'라는 제목과 함께 나얼이 무대에서 춤을 추는 영상이 게재됐다.

36초 분량의 해당영상에서 나얼은 민 머리에 자주색 와이셔츠를 입고 MC들의 댄스 요구에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나얼은 이내 걸그룹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Tell me)에 맞춰 정체불명의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역시 신은 공평했다" "그 가창력에 댄스 실력까지 갖추면 불공평한 것" "춤 못 춰도 괜찮다 노래만 잘하면 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나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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