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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AS모나코의 공격수 박주영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풋볼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각) '모나코가 올시즌 팀 재건을 위해 이적료가 높은 선수들을 이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매체는 박주영이 팀을 떠날 것으로 점치며 릴과 파리생제르망 같은 프랑스 리그의 강팀들이 박주영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도했다.
프랑스 LDDS 역시 박주영이 올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으로 전했다. 이 매체는 '박주영이 올시즌 종료 후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며 파리생제르망, 릴, 리옹 같은 프랑스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벤투스(이탈리아) 리버풀(잉글랜드) 볼튼(잉글랜드) AT마드리드(스페인) 같은 빅리그 클럽 역시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프랑스 막시 풋볼도 모나코 구단 고위층이 올시즌 종료 후 팀을 개편할 것으로 점치며 박주영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박주영은 올시즌 모나코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프랑스 리그1 31경기서 12골을 터뜨려 지난 2008-09시즌 프랑스 무대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모나코는 8승11무17패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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