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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엄태웅이 또다시 이수근의 코믹한 사진을 공개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인 엄태웅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캐스트 어웨이. 조난 이수근 선생. 윌슨씨와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근은 하얀 색 티셔츠 하나만을 걸치고 흠뻑 젖은 채 바닷가에서 웃고 있다. 특히 사람을 형상화한 배구공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무인도 표류기를 주제로 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선생 시리즈 계속 올려달라" "엄태웅 덕분에 '1박2일'도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7일 '전기인간 방전 이수근 선생'이라는 주제로 숙소에서 전기줄을 몸에 붙이고 잠든 코믹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수근. 사진 = 엄태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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