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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5인조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최근 제기된 '지구종말론' 날짜와 생일이 겹쳐 곤욕을 치렀음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점심때가 됐는 데도 지구가 멸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평화롭게 생일축하 받을수 있어서 기뻐요. 여러분 다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신흥 종교 단체 '패밀리 라디오'의 해롤드 캠핑(89)이 21일(현지시간) 지구가 멸망한다고 주장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구종말론'은 비록 해프닝으로 끝이 났지만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박규리는 '지구종말론'이 제기된 21일 자신의 24번째 생일을 맞았고, 온라인상으로 생일 축하를 전하는 팬들에게 재치있는 대답을 남긴 것이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카라사태' 이후 그간의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박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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