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중훈이 한국 영화의 강한 에너지를 강조했다.
박중훈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영화는 일본 영화처럼 깔끔하고 정갈하지는 않은데 뭔가 거칠면서 꿈틀거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외국 관객들이 우리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도 그런 독특한 에너지 때문이라더라. 그 에너지가 우리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또한 "촬영이나 일로 여러 도시, 나라를 다녔지만 서울,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넘치고 매력있는 곳을 그리 많이 보지 못했다"며 "제가 한국 사람이라 한국을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도 한국은 매력있는 곳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중훈은 최근 영화 '체포왕'에서 이선균과 함께 체포왕이 되기 위해 실적 싸움을 하는 형사로 출연한 바 있다.
[박중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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