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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은정이 이장우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은정과 이장우의 캠퍼스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날 은정의 학교 선배 재민은 "은정과 한강에 같이 간 적 있다. 통화하다 아침 7시에 만난 적 있다"며 은정과 과거의 추억을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둘이 한강에 가서 아침을 맞이하냐?"며 질투 섞인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장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잠시 학교를 떠났다. 남겨진 은정은 재민과 함께 한 커피숍에서 이장우를 기다렸다.
하지만 이장우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자 재민이 수업도 빠지고 은정과 함께 있자 또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재민이 "은정을 받아줄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라고 말하자 이장우는 표정이 굳어졌다.
그러나 사실은 은정이 이장우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재민과 짠 작전이었다. 결국 이장우는 은정과 재민이 결혼 얘기까지 나눴다고 말하자 "이 자식이!"라며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없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화를 냈다.
이 때 은정이 자리를 잠시 피하자 재민은 이장우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은정을 속이기로 새로운 작전을 짰다.
은정이 돌아오자 이장우는 일부러 냉랭한 태도로 은정을 대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장우는 화난 척 하며 재민을 밖으로 불러냈다. 두 사람이 사라지자 은정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싸운 척 연기하며 은정 곁으로 다시 왔다. 이장우는 재민에게 "기분 나쁘냐?"며 은정을 속이기 위한 열연을 펼쳤다.
은정이 당황한 표정을 보이자 이장우는 모든 게 연기였다고 고백했다. 속았다는 사실을 안 은정은 안도감과 동시에 서운한 마음이 들어 눈물을 터뜨렸다.
[이장우(위)와 은정.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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