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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최나연(SKT)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서 4강에 올랐다.
최나연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585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8강전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을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올라선 최나연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대결한다.
이날 10번 홀(파4)까지 3홀 차로 앞선 최나연은 구스타프손에게 11번 홀(파5)과 15번 홀(파4)을 내줘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을 잡아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는 폴라 크리머(미국)을 2홀 차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크리스티 커(미국)은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3홀 차로 꺾고 스탠포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나연.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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