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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탱크' 최경주와 SK텔레콤이 청소년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SK텔레콤과 최경주는 21일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1318 해피존' 전북센터 설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SK텔레콤과 최경주의 아름다운 동행'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SK텔레콤은 (사)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함께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지역아동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318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지원센터인 '1318해피존'을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경주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2008년 3월 최경주 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2009년 5월 '신월 지역 아동센터 '설립식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인연을 쌓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2009년부터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 관중 입장수익, 선수 애장품 경매 수익, 선수들의 행복 버디 기부금을 모아 취약 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해 왔다.
SK텔레콤 서정원 스포츠단장은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최경주 프로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SK텔레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주. 사진제공 = SK텔레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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