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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가 아내인 록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
김형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작부인은 입원해 집중치료와 요양중입니다. 청각 신경의 손상이 우려 돼 MRI 촬영을 했습니다. 어서 빨리 완쾌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여보 사랑해요"라는 글과 링거를 맞고 있는 김윤아의 팔을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김윤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경성 마비로 입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한 쪽 눈을 가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었다.
그는 당시 "지난 주말부터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답니다.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파요. 내일 입원 예정입니다만 오늘의 '위탄'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발굴 위대한 탄생'에 안대를 쓰고 출연을 강행해 네티즌의 격려를 받았다.
[김윤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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