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함태수 기자] 두산의 마무리 임태훈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22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임태훈을 올리고 우완 김성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임태훈은 올 시즌 두산의 뒷문을 책임지며 1승 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그러나 5월 들어 두 번의 블론세이브, 직구 구속의 저하, 스캔들 등을 이유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두산의 5선발 중책을 맡은 김성배는 올 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6.37을 마크했다. 선발에서 제 역할을 못하며 중간 계투로 나서기도 했다.
[임태훈]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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