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6라운드때는 달라질 것"
STX소울이 에이스결정전에 나선 이신형(테란)의 활약에 힘입어 웅진 스타즈를 제압했다. STX소울은 22일 벌어진 웅진과의 경기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를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신형은 경기 후 "'벨트웨이'맵이라서 (이)재호 형이 나올 것 같았다. 그렇지만 김민철도 테란 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서 연습을 병행했다"며 "3세트는 초반에 휘둘렸지만 후반으로 넘어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위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팀 성적이 안 좋지만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6라운드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사진 = 이신형]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