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함태수 기자] 두산이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이번 3연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두산은 22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4-5로 석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날 두산은 1-5로 뒤지던 7회 최준석이 상대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8회는 상대 투수 폭투 때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점수를 뽑지 못하며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총체적인 난국을 해쳐갈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경기평을 남겼다.
[김경문 감독]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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