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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 18.4%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는 촬영 전 출연자 명단부터 스포일러까지 화제를 모았던 여배우 특집 1편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감과 더블어 털털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첫 전파를 탄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가 속해있는 '일요일이 좋다'는 9.1%를 기록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13.7%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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