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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연우가 '나는 가수다' 탈락 이후 "재도전 없지요"라고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김연우는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두번째 경연 무대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1차 경연과 합산점수로 7위를 차지하며 안타깝게 탈락했다.
김연우는 탈락이 결정된 후 표정이 굳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미소를 띄며 결과를 받아들여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료가수들의 위로 속에 "재도전 없지요?"라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김연우는 방송 인터뷰에서 "흡족하지는 않지만 기뻤다"아며 "'나가수'는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우는 이날 가수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불렀다. 특히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특유의 날카로운 고음을 선보이며 청중 평가단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연우.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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