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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기대작 ‘오블리비언(Oblivion)’의 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
할리우드 닷컴 등의 외신은 20일 톰 크루즈가 SF영화 ‘오블리비언’의 주인공 낙점 사실을 알렸다.
‘오블리비언’은 동명 그래픽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디즈니사가 제작을 맡았고, 연출에는 같은 디즈니사의 SF영화 ‘트론:레거시’의 감독인 조셉 코진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오블리비언’ 은 미래사회에 대다수 인류가 방사능을 피하여 구름 위에서 살게 되고 둥근 항공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는 주인공 군인 '잭'은 지상의 외계종족을 제거하고 순찰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하지만 잭은 지상에서 추락한 우주선과 그곳에 생존해있는 한 여성을 발견하는데, 그녀는 60년 전에 과학임무를 수행하던 여성이다.
그런데 여성은 주인공을 알아보지만 주인공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자신이 살고있던 세계를 둘러싼 의문을 갖게 되는 미스테리를 다룬 영화다.
촬영은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진행될 예정으로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 = 톰 크루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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