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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임재범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그의 카리스마가 주목받고 있다.
임재범은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했다. 임재범의 무대는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을 울렸고 본인도 울었다. 이런 가운데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평소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임재범만의 카리스마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생수 한병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꾹 다문 입으로 지긋이 무대를 바라보며 걸어오는 임재범의 모습은 청중 평가단과 모니터하던 동료 가수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임재범은 노래를 부르기도 전 등장만으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MC 이소라가 마지막 무대로 임재범을 소개하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나왔고 천천히 걸어오는 임재범의 모습에 윤도현은 "호랑이야 호랑이"라며 감탄했다. 함께 출연한 BMK 역시 "포스에 끝나는 거야"라며 임재범의 카리스마를 칭찬했다.
임재범의 카리스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임재범은 경연이 끝난 후 순위 발표 시간에 1위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지긋이 감은 두 눈을 뜨고 아무 말 없이 일어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말도 없고 움직임도 없지만 임재범만의 포스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특히 김연우가 7위로 탈락이 확정되자 임재범은 김연우의 두 얼굴을 감싸며 아무 말 없이 바라 봤으며 주변의 동료 가수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이 모습에 "임재범표 카리스마의 절정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1위를 차지했으며 김연우는 1, 2차 경연 합계 7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임재범.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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