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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컴백 첫 주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비스트는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출연 후 인근 공원에서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비스트는 팬들의 즉석 요청에 따라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에게 포옹과 애교 등을 선물했다. 특히 멤버 장현승의 무반주 웨이브 섹시댄스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호응했다.
비스트는 "아침에 모여든 팬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데뷔 이후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음악 방송에 와주신 것은 처음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의 해외 촬영차 일찍 자리를 떠난 리더 윤두준은 "팬미팅 자리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 기다려주셔서 고맙다. 정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첫 정규앨범 '픽션(Fiction)'을 발매한 비스트는 19일부터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픽션'의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장 팬미팅을 즐긴 비스트.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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