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이효리·신민아 제치고 '비키니 퀸' 등극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김사랑이 연예계 비키니 퀸으로 등극했다.

23일 한 여성외과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가슴라인이 아름다운 비키니 퀸은 누구’라는 주제로 여성 197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91명(46.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효리가 57명(28.9%), 신민아가 42명(21.3%)로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조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김사랑씨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세련된 쇄골라인과 허리라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키니 수영복을 가장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해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낸 김사랑은 최근 9개의 광고계약을 체결하며 광고퀸으로 부상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김사랑. 사진 = 3Park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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