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자동차 전면 와이퍼에 앉은 채 스피드를 즐기는 앵무새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 동영상 게시판에는 아찔한(?) 기행을 즐기는 한 앵무새의 모습이 담겨진 영상물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에 앵무새는 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의 와이퍼에 위험스럽게 앉아 있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의 속력은 시속 100km에 육박하지만 앵무새는 균형을 잡고 꿋꿋이 버티며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마치 주인과 함께 스피드를 즐기는 듯한 품새다.
이 영상을 찍은 이는 앵무새의 주인인 저스틴 로더(38)씨.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집 근처인 호주 멜버른 지역 고속도로에서 이 앵무새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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