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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최근 야구선수 임태훈과 스캔들로 논란이 됐던 송지선(30)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초 경찰서는 23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현재 송지선 아나운서가 아파트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담당 형사가 현장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 수 없다”며 “송지선의 몸 상태도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송지선이 오후 1시 44분 경 자신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에서 투신했다”며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송지선은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태훈에 대해 “2008년 시즌이 끝난 후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2009시즌이 끝나고 1년 정도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가 가까워졌다. 조심하려고 했고 정식으로 사귄지는 1년 정도 됐다”고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송지선. 사진 = 송지선 미니홈피]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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