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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30) 아나운서의 투신자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열애설에 휘말렸던 야구선수 임태훈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23일 낮 서울 서초동 자택 오피스텔 19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송 아나운서는 투신 직후 119가 긴급 출동해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송 아나운서와 관련이 있었던 임태훈의 미니홈피에 들려 현 상황을 아쉬워하며 응원을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한동안 싸이월드 접는게 좋겠네요”, “힘내세요, 버티고 이겨야 이 모든 것이 다 지나갑니다”, “당분간 들어가지마세요. 인터넷과 멀리하고 마음 가다듬고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태훈은 최근 일련의 사태와 경기력 부진으로 2군으로 강등 당했다가 13일만인 지난 22일 1군에 재복귀했다.
[송지선(왼쪽)과 임태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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